[킬 존] - 엉뚱한 국내 타이틀의 폐해!






앞써 소개한 [더 넌: 수녀의 저주]에 대해서 알아보다가 같은 수입, 배급사인 안다미로가
똑같이 수입, 배급한 [킬 존]이라는 영화에 대해 딱히 알고 싶다거나 그런건 아니였지만
정말 우연찮게 알게 됐는데 맙소사 몰라도 되는 판도라의 상자를 열어 버린 느낌입니다.



일단 영화의 내용은 길거리를 평정하던 '존'이라는 갱스터가 무엇을 잘못했는지 동료들에게
배신을 당해 무참하게 살해 당한 후 어두운 뒷골목에서 초자연적인 능력을 부여 받고 다시 부활한다는
내용만 놓고 보자면 뭔가 [크로우]나 [스폰]을 연상 시키는 다크히어로 판타지물처럼 보이지만 실상은...

근데 뭐 이 영화의 문제는 예고편에서 보여지는 허접한 완성도가 아닙니다.

바로 국내 제목이 문제인데요. 내용에 주인공 이름이 존이라길래 별다른 생각없이 남성이겠지 생각했는데 잉?
예고편을 보니 존은 여성이었잖아 게다가 원제를 찾아보니 또 잉?
국내 포스터 카피 또한 그녀가 아닌 그를 죽여라에서 또 잉?

역시 주인공 이름이 남성 존이 아닌 여성 '조안'이었던 거죠.

포스터 카피의 죽여야 되는 대상이 '그' 라길래 혹시 조안의 복수대상을 말하는건가 싶어
등장인물들 중에서 '존'을 찾아봤지만 존은 없었고.. 

 원제는 [Killing Joan]이었습니다.
국내 타이틀만 보면 꼭 [Kill Zone]같은 느낌입니다.
수입사는 갱스터들이 판치는 '죽음의 지대' 뭐 이런 느낌을 원한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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