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를 배경으로 한 판타지 애니메이션 [레전드 오브 할로와이언]

하와이의 빅 아일랜드에 있는 할로와이언인 세 명의 어린 친구들인 카이, 에디 그리고 릴라니는

파도가 잔잔해진 동이 질 무렵 비밀스런 동굴에서 신비한 고대 유물을 발견하게 되는데
사실 그 유물은 거대한 파인애플 머리를 한 고대 괴물로 자신들이 고대 악의 봉인을 해제 시켜버린 것.
아이들은 악을 물리치기 위해 몇몇 신비한 친구들에게 도움을 받고

카이는 그의 유산을 밝히고 조상들의 고대 이야기를 믿어야 한다.

감독에는 국내에도 개봉한 [픽시: 꼬마 요정의 대소동]과 3편의 [하워드 러브크래프트] 세계관을 소재로 한

아동용 애니메이션을 만든션 패트릭 오라일리 감독입니다.

[스누피: 더 피너츠 무비]와 넷플릭스의 [기묘한 이야기]의 노아 슈냅이 3명의 아이 중 메인인 카이의 목소리 역,

션 패트릭 오라일리 감독과 혈연인 키퍼 오라일리가 3명의 아이 중 한명인 에디의 목소리 역,

[하와이 파이브 오]의 아역 테일러 그럽스가 3명의 아이 중 홍일점인 릴라니의 목소리 역을 담당 합니다.

그 외 목소리 출연진으로는 아프리카계 미국인 최초로 미스 아메리카를 지낸 여배우 바네사 윌리엄스가 불의 여신 목소리 역,

조커이자 제다이 마스터인 마크 해밀이 듀크 경관의 목소리 역,

[떠오르는 태양] [트루 라이즈] [릴로 앤 스티치] 시리즈의 하와이계 출신의 티아 카레리가 나나의 목소리 역,

[크라잉 프리맨] [늑대의 후예들] [크레이들 2 그레이브]의 현란한 무술 솜씨를 지닌 마크 다카스코스가

포노의 목소리 역을 맡아 그의 영화 경력 최초로 애니메이션 목소리 출연합니다.

컨셉 아트를 보면 꽤나 멋진데 완성된 애니메이션의 퀄리티는 꼭 90년 초반 3D 게임 그래픽을 보는 것 같아 약간 아쉽습니다.

타이틀이 [할로와이언]이었을 당시 프로모 포스터

초기에는 3D로도 기획 되어 있었나 봅니다.

카이의 여러 스타일의 초기 컨셉 아트

에디의 컨셉 아트

초기에는 릴라니가 아닌 리브라는 소녀가 메인 히로인이었나 봅니다.

조이라는 소녀 캐릭터도 있어 아이들 총 4명이 주인공으로 나올 계획이었나 봅니다.

위 4명이 주인공으로 기획 되었을 당시 포스터 컨셉.

메니훈이라는 캐릭터들의 디테일한 설정들

파인애플 헤드의 여러 디테일한 컨셉 아트

컨셉 아트를 보면 애초 기획엔 신경 꽤나 쓴거 같은데 완성품을 보면 퀄리티가 떨어져 아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