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 워드와 잔혹한 양념을 빼버리고 올 크리스마스 시즌에 맞춰서 북미 한정 개봉했던
[데드풀 2]의 순화 버전 [원스 어폰 어 데드풀]이 [데드풀 2: 순한맛]이라는 타이틀로 1월 3일 국내 개봉합니다.
폭력적인 대사와 F워드를 과감하게 가족 친화적인 대사로 수정한 버전으로
데드풀이 그의 새로운 사이드킥으로 점찍은 미드 [케빈은 12살]로 국내에도 친숙한 프레드 세베지에게
강제로 동화를 읽어주는 형식으로 진행된다고 합니다.
프레드 세베지는 이미 성인이 됐지만 데드풀은 그건 중요치 않으며 아이들의 순수한 동심을 지켜줄꺼라 믿고 있다고 합니다.
남들이 질색팔색해도 역시 제멋대로인 데드풀.. 그런데 밉지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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