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파이더 맨: 파 프롬 홈]은 [어벤저스: 엔드게임] 사건이 지난 몇분 후의 이야기라고 합니다.
몇분 후의 전개라는게 사실 조금 납득하기 어려우나 예고편에서 보여지는
사람들의 밝은 면들과는 달리 어두운 면들이 본편에서 부각될거라고 하는군요.
제이크 질렌할이 맡은 미스테리오는 헐리웃 특수효과 출신의 특수효과와 환각을 이용한 원작의 설정과 달리
예고편을 보면 뭔가 장기인 환각을 사용하는 듯 하면서도 마법을 사용하는 캐릭터처럼 그려지는데
현재 하이드로 맨, 샌드맨 등 새로 나타난 엘레멘탈 크리처를 이용한 환각술사다,
엘레멘탈 크리처 자체가 미스테리오의 환각술이다, 그런 환각 트랩을 이용해 히어로가 되고 싶은 관종 빌런이다 등등
여러가지 추측과 루머가 난무하고 있는 캐릭터입니다.
대체적으로 히어로가 되고 싶은 관종에서 후에 스파이디에 대한 시기, 질투로 인해 메인 빌런이 되는 캐릭터라는게
가장 많이 이야기 되고 있긴 합니다만.. 어째 이거 어디서 본 설정이라는 느낌적인 느낌이..
모든 영화가 그렇겠지만 마블 영화는 일단 영화를 까봐야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유럽이 배경이고 이번 속편도 스파이디 스윙이 없을 것 같다고 아쉬워 하실 분들을 위해 한가지 더 첨언 하자면
라스트 배틀은 역시 뉴 욕을 무대로 펼쳐진다고 합니다.
이번에야말로 마블의 스파이더 맨 다운 신명나는 스윙 액션을 기대해 봐도 되겠죠?
덧글
엔드게임 맞습니다. 수정했습니다 ^^;;
루머도 있었는데 그간 슈퍼히어로 역할을 여러 차례 거절한 제이크 질렌할이 무슨 마음으로 미스테리오 역을 맡았는지도 궁금합니다.